한철수 동문은 1956년 임관하여 군 주요직책인 사단장, 군단장,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군전투력 발전과 굳건한 한미 방위태세 구축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역후, 駐브라질 대사 재임(1991~1993)시 서울-상파울로(브라질) 직항로 개설에 기여하였고, 1993년 주대만한국대표부 초대대표(대사)로 부임하여 국교단교 후 한국에 배신당했다고 생각한 대만 정부와 대만 국민의 한국에 대한 악감정을 진정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서경대학교 총장 재임 시(2004~2008),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정신교육과 안보교육, 리더십 교육을 통해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시켰으며, 2009년 1월부터 사단법인 한미 우호 협회장으로 부임하여 민간차원에서 한미우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14년 8월 7일, 가족들과 함께 모교를 방문해 육사발전과 생도교육 향상을 위해 육사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하여 남다른 모교사랑 정신의 귀감이 되고 있다.